7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04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기준치인 100을 계속 웃돌았다고 25일 밝혔다.
PSI는 100(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보다 업황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0에 근접할수록 업황이 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세부 업종별로는 7월 반도체 업황 전망 지수가 119로 전달(80)보다 39포인트 증가하면서 기준선인 100위로 다시
올라왔다.반도체 업황 전망 지수는 업종 가운데 가장 높았고, 상승 폭도 가장 컸다.
반도체 업황 전망 지수가 기준선 100 이상을 나타낸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13개월 만이다.
이렇듯 전문가들은 하반기 반도체 시장의 전망은 좋아 진다에 표가 더 많은 것같다.
참고로 관련내용 서치 하다보니 반대의 기사가 하나 있어 공유 해본다.
SEMI는 테크인사이트와 공동으로 발행하고 있는 ‘Semiconductor Manufacturing Monitor 리포트’ 최신판에서 반도체 시장이 2024년에야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을 지난 15일(미국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자기기 매출액은 2023년 3분기에 전분기대비 10% 증가를 기록할 전망이며 그 중 메모리 반도체 매출액은 2022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IDM 및 팹리스 제조업체 상당수가 재고조정이 지속되고 있는 영향으로 2023년 3분기 팹 가동률 자체는 2023년 상반기 수준을 밑돌 것으로 전망되며 반도체 제조장치 판매폭 및 실리콘 웨이퍼 출하면적도 2023년 상반기 안정세를 보였지만 하반기에는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테크인사이트 시장분석 담당 보리스 메토디브 디렉터는 “반도체 시장은 지난 4분기에 걸쳐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지만 제조장비 판매액과 팹 건설은 예상을 훨씬 웃도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며 “정부의 산업 지원이 새로운 팹 계획을 이끌었고 높은 수주잔량으로 제조장치 판매액은 유지됐다며 각국 정부가 내세우는 자국 반도체 제조를 위한 투자유치 시책이 주효했다”고 언급했다.
SEMI 시장정보 담당 클락 챙 선임 디렉터는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느리기 때문에 재고 정상화는 당초 예측에서 2023년 말까지 늦춰질 것”이라며 “그러나 최근 동향을 봤을때 반도체 시장이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반도체 제조는 2024년 1분기까지는 바닥을 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반도체 산업의 시장지표는 2023년 상반기 말에 바닥을 찍고 회복세로 돌아선 만큼 2024년에는 모든 분야에서 전년 대비 플러스 성장과 함께 전자기기 매출액도 2022년 최고치를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고 덧붙였다.